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부가 지역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선수들이 보유한 전문 기술과 경험을 나누는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부천시는 지난 6일 부천종합운동장 레슬링장에서 부천시청 레슬링부가 지역 유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재능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슬링부 선수단이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 기술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유소년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해 미래 스포츠 인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찬희 감독을 비롯해 선수 등 7명이 참여했다. 선수단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참가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레슬링 기초부터 응용 기술까지 직접 지도하고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레슬링의 기본자세를 시작으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낙법과 균형감각·민첩성을 높이는 기초훈련 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실습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유소년들이 레슬링 종목의 매력과 스포츠가 지닌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선수들은 참가자들의 연령과 수준에 맞춰 레슬링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직접 시범을 보였다. 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며 유소년들이 즐겁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조한규 부천시 체육진흥과장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가진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것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체육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미래 체육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레슬링을 포함한 6개 종목 선수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능기부와 스포츠 체험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