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 교수가 경상국립대학교 생활체육지도자 연수 현장에서 트레이닝 실무를 비롯해 스포츠심리학, 연령별·대상별 교육방법을 주제로 지도자들과 만났다. 이 교수의 강의는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스포츠 현장의 사례와 연구 결과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생들과 직접 질문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참여형 강의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23년 박사학위 취득 이후 약 3년 동안 20편이 넘는 연구논문을 발표한 이형주 교수는 농구를 중심으로 운동수행 방법과 훈련 효과, 기술 향상, 스포츠교육 및 지도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이형주 교수는 후배 연구자들에게 “처음부터 연구 분야를 크게 정하기보다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자신 있는 분야를 묵묵히 연구했으면 한다”며 “꾸준히 연구하다 보면 결국 자신만의 전문 분야가 만들어진다”고 전했다.
한 종목에 집중된 연구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 농구만 연구하는 것을 걱정하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농구를 바탕으로 한 연구에서는 최고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연수생이 200명이든 300명이든 숫자는 중요하지 않다”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고민을 함께 생각하는 살아 있는 강의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형주 교수는 2026학년도 2학기부터 건국대학교 체육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현장지도법을 강의하며 대학 교육에서도 현장 중심의 지도 경험과 연구 성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농구코트에서 찾은 질문을 연구로 검증하고 다시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것. 그것이 이형주 교수가 이어가고 있는 연구와 강의의 방향이다.
#사진 - 이형주 운동수행연구소, 이형주 교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