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용 스마트 와인셀러 ‘PORTA(포르타)’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메타프로이(METAPROI Inc.)가 지난 9월 10일 ‘2026년 혁신소상공인 도약 지원 사업’에서 강한소상공인 혁신유형 전국 파이널 20개사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올해 4월 모집을 시작으로 약 6,000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로컬기업 500개사와 강한소상공인 500개사 등 총 1,000개사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메타프로이는 강한소상공인 500개사 중 혁신유형으로 참여해 권역별 오디션을 거쳐 250개사와 경쟁했으며, 최종적으로 전국 파이널 오디션 혁신기업 2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단순 제품 개발을 넘어 새로운 와인 경험을 제안하는 PORTA의 혁신성과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셀러에서 테이블까지’…한국의 아름다움을 입고 세계로 나아가는 PORTA
PORTA는 기존 와인셀러가 담당하지 못했던 ‘셀러에서 테이블까지(Cellar to Table)’의 와인 경험에 주목한 휴대용 스마트 와인셀러다.
한 병의 와인을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면서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약 8시간의 휴대 냉각 기능과 와인별 온도 관리, AI 와인 인식 기능을 결합했다. 메타프로이는 PORTA를 단순한 냉각가전을 넘어 와인셀러·칠러·오브제·AI 기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와인 컬처 오브제’로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의 전통 나전칠기를 접목한 PORTA 한정판도 개발하고 있다. 향후 아티스트·와이너리·호텔 등과의 협업 에디션을 거쳐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메타프로이는 이를 통해 한국의 기술과 디자인, 전통문화의 가치를 세계 와인 시장에 소개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파이널 오디션에서도 ‘와인 경험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더해 세계로’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메타프로이는 “이번 전국 파이널 선정은 PORTA가 제안하는 새로운 와인 경험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의 기술과 디자인, 나전칠기와 같은 문화적 가치를 PORTA에 담아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파인다이닝과 호텔·리조트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 브랜드 경험과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 PORTA의 판매와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